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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걷다 보면
7월 18일(목) N26 카드 도착! 우편물 가지러 잠깐 나갔던 거 빼곤, 집콕했던 날. 7월 19일(금) 아침부터 할 게 많았다. 6시 반에 깼는데 밍기적대다가 8시 넘어서야 겨우 일어났다. 오후에는 은행 계좌 테어민이 있어서 미리 서류를 챙겨 집을 나왔다. 일단은 어학원 오티를 가야 돼서... 거의 일주일 내내 하늘이 흐렸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왔다. 정류장에 가는데 정확히 나만 빼고 독일사람들은 비가 와도그냥 맞으면서 버스를 기다렸다. 오티 장소에 도착했는데 나 혼자 왔다. 나중에 코디네이터가 왔는데 Hallo~만 주고받고 무거운 침묵의 시간을 보냈다. 이런 상황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뻘쭘. 시간이 좀 지나자 하나둘 도착했고 오티가 시작됐다. 원래는 영어랑 독어 2가지 언어로 오티를..
벌써 독일에 온 지 13일째, 거의 2주가 다 돼간다. 월요일에 거주자 신고청(Einwohnermeldeamt)에 가서 2번 만에 거주지 신고를 했다. 독일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비자 신청을 위한 외국인청 테어민 예약도 쉽지 않았다. 외국인청 건물을 못 찾아서 인포에 갔더니 친절하게도 종이쪽지를 주면서 관련 부서에 "월, 화요일 오후 2시~ 3시 반"에 전화로 예약을 잡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하아... 전화 울렁증 있는데 전화로 하라니!!! 다행히도 메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적혀있길래 난 그길로 바로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정해진 시간에 맞게 전화도 걸었다. 신호음이 가는 동안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못 알아들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러다 저..
7월 5일 (금) 전날 밤까지 짐 싼다고 난리난리를 쳤다. 사실 그 전주부터 짐싼다고 커다란 캐리어 펼쳐놓고서는 출국 전날이 돼서야부랴부랴 짐을 쌌다.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 한번 짐 점검을 하는데 이런... 가방 지퍼를 잠그다 지퍼가 아얘 고장나버렸다.할 수 없이 다른 가방에 남은 짐을 우겨넣고서는 겨우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가는 동안 차안에서 새로 바꾼 가방을 찬찬히 확인하는데 왠걸 지퍼 손잡이가 없었다.ㅠㅠㅠ 아 진짜 왜 이래!!!공항에 도착해서 대강 괜찮아 보이는 가방(5만 원... 온라인에서 사면 더 저렴했을 텐데)을 사고 짐정리를 끝냈다. 그리고 공항 카운터에서 수화물을 붙일 때 무게 때문에 짐을 여러번 싸야했다싸야 했다. 다행이도 정리의 신인 아빠 덕분에 수월하게 해냈다. 보통 ..

괴팅겐에는 크게 2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하나는 니더작센 주립 괴팅겐 대학 도서관(Niedersächsische Staats- und Universitätsbibliothek Göttingen), 다른 하나는 괴팅겐 시립도서관(Stadtbibliothek Göttingen - Zentralbibliothek)입니다. 괴팅겐 대학 도서관은 학생이 아니어도 Guest Card를 만들면 대학 건물 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본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카드 수령장소(중앙 도서관 카운터, 다른 곳에서도 수령 가능합니다.) 이때, 여권이랑 안멜둥 했을 때 받았던 종이, 카드 발급 비용 5유로(2019년도 기준)가 필요합니다. 도서관 로비에 있는 기계에 원하시는..
어쩌다 보니 괴팅겐에서 어학을 하게 되었다. 물론 내가 스스로 선택했지만, 하노버는 왠지 집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대신 하노버랑 그리 멀지도 않으면서 조용한 소도시인 괴팅겐을 선택했다. 구글링을 해보면 "괴테, IIK, 탄뎀, VHS, Diakonie Migrationszentrum" 등에서 독일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 나는 IIK랑 VHS에 다녔었다. 1. IIK Göttingen : 괴팅겐 대학 건물을 빌려서 수업을 운영한다. 하지만 대학 부설 어학원은 아니다. 다만, 괴팅겐 대학 재학 중이면 연계된 독일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한 강좌당 6주로 운영되고, A2부터 C1, DSH/TestDaF 준비반까지 수강 가능하다. 다음 반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2~3번의 지필(독해, 문법, ..
3월 6일 (금) _ 시험 당일 아침에 늦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일찍 누웠다. 참 희한하게도 눈이 너무 말똥말똥. 어찌어찌하다가 겨우 잘 수 있었다. 하필이면 시험 치는 주에 집 근처 버스정류장이 폐쇄돼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른 정류장으로 가야 됐다. 평소라면 20분 간격으로 있는 버슨데 이날 따라 배차간격이 꽤 컸다. 하늘은 꿀꿀했고, 버스엔 등교하는 초등학생들로 가득했다. ZHG에 도착하니 벌써 시험 보러 온 사람들이 보였다. 같이 시험 준비반 들었던 친구들도 보이고... 좀 있으니 S도 도착해서 근처에서 같이 요약정리한 거 읽어보고 그랬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가족 성 알파벳 순서로 접수대를 나눠서 수험표를 나눠줬다. 꾸물거리다 거의 맨 뒷줄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시험 자리도 맨 뒤..
어느덧 출국일이 가까워졌다. 원래라면 서류준비를 다 끝냈어야 하는데 미루다가 결국 인제 와서야 준비하고 말았다.우선 찾아간 곳은 시청역 인근에 있는 교육과정 평가원.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는데 낭만은커녕, 후텁지근한 날씨 맥이 빠졌다.조금 걸어가면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 걸었다. 아마도 내 체력이 달리는게 한몫했겠지..건물에 도착하니 정장 차림의 사람들이 많았다. 그 속에서 나는 청바지에 백팩 차림... 뭔가 뻘쭘했다. 서류를 발급받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종로구청! 알고 보니 지하철 한 정거장 차이여서 걸어갔어도 됐는데 나는 바보같이 지하철을 탔다. 아.. 아까운 교통비 ㅠㅠ서울살이가 몇 년인데 길을 못 찾아서 한동안 허둥대다 다행이도 잘 찾아갈 수 있었다. 종로구청 민원실에 사람이 ..
지난주에 기숙사를 배정받았다. 1순위로 지망한 곳에 당첨? 됐다는 기쁨도 잠시 메일로 보낸 계약서에 서명하고 다시 메일로 보내달라는 Studentenwerk 담당자의 말. 열심히 17장 하나하나 스캔 떠서 보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미안하지만, 네가 보낸 파일이 안 열려." 그 이후로도 몇 번을 스캔해서 보내도 파일이 안열린다는 담당자의 답장만 계속 받았다. 머리를 굴리다가 마지막 방법으로 어도비 프로그램을 다시 깔고 17장의 서류를 땀 뻘뻘 흘려가며 스캔해서 메일로 보냈다. 그전까지는 답장도 꼬박꼬박 왔는데 갑자기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에이~ 금요일이어서 그런가? 하며 넘겼는데 이상하게 답이 없어서 어제 다시 장문의 메일과 스캔본을 다시 첨부해 보냈다. 그리고 드디어!!! 어젯밤 늦게 기숙사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