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글로벌 프렌즈 7기] 독일 생활, 조금은 편하게 할 수 없을까? (with _모인)

 

 

 

 

 

 

 

 

 

 

 

안녕하세요?
  
  
 모인 글로벌 프렌즈 7기 콘텐츠팀 firulais입니다.

 

어느덧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다가올 새해에는 조금이나마 독일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

'독일 생활 꿀팁'그 중에서도 유용한 몇 가지 유용한 어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simon9627/221578443262

 

 

 

 

 

 

---

 

 

생활비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비,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소해 줄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최근 들어 속속히 독일의 대형 체인점 마트에서 자사 어플을 출시하여, 어플에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세일 정보 알림과 쿠폰 제공은 물론, 리워드 제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한국의 올**영과 같은 독일의 드럭스토어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 제가 현재 사용하는 어플을 중심으로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캐시워크 : (한국 어플)이지만, 하루에 최대 만 걸음까지 캐시를 적립할 수 있고, 모아둔 캐시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도 챙기고 자그마한 선물도 얻어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이 어플은 교환학생을 같이 했던 친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당시엔 산책도 자주 하고 외부활동도 자주 했었기에 캐시를 금방 모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엄청난 금액은 아니지만, 소소한 간식비 정도는 되었습니다. 어플의 단점이라면 구매한 상품은 한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추가로 찾아보니 환급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적립된 캐시는 1년간은 유효하니, 가끔씩 유효기간 확인해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2. 편한 가계부 : (한국 어플),  생활비를 얼마나 어떤 부분에 지출하고 있는지 그래프나 캘린더 형식으로 보여주는 어플입니다. 지출 목록 카테고리는 개인 설정을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고, 한 주, 한 달, 일 년을 기준으로 그래프로 보여주기에 어떤 부분에서 본인이 많은 지출을 하고 있는지 일일이 영수증을 찾고 수기 가계부나 엑셀을 활용하지 않아도 손쉽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PC와도 연동이 되고, 저장된 데이터는 백업 설정을 통해 다른 휴대기기로 옮기더라도 데이터가 그대로 보존된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은행(Commerzbank, photo TAN): (독일 어플), 사용하시는 은행에 따른 개별 어플이 존재하며,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계좌 잔액을 확인할 때에 주로 사용합니다. Photo TAN은 계좌 이체나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필요한 번호로, 한국의 공인인증서 카드에 적힌 번호를 자동으로 설정해줍니다.

 

 

 

 

 

4. DealDoktor: (독일어플), 상품, 서비스 할인정보나 무료로 신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입니다. 원래는 www.dealdoktor.de/  홈페이지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했었지만 최근에는 어플을 출시해서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이렇게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예시로 화장실에서 사용 가능한 세제 무료 테스트, 특정 할인마트에서 진행하는 초콜릿 무료 체험, 신제품 섬유유연제 체험에 관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 무료로 제품을 써볼 수 있지만, 일단 본인이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영수증을 찍어서 이벤트 페이지에 환급 신청(받을 통장 정보와 간단한 설문조사 필요)을 하면 2~3주 후 해당 금액을 환급해 주는 식으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 제품의 포장면에 'Gratisprobe' 씰이 붙여져 있는 상품만 무료체험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2) 씰이 붙여져 있지 않아도 이벤트 상품 구매 후 영수증만 첨부해서 환급받을 수 있는 경우 2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5. KaufDA: (독일 어플), 독일에서는 주말이면 지역 소식지와 함께 다양한 마트 전달물이 우편함에 잔뜩 채워져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이 낭비 그리고 해당 광고지를 개별적으로 따로 버려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수신을 거부하는 쪽지를 우편함에 붙여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이로 광고물을 받지 않는 경우, 그 주간 마트 할인 정보를 이 어플과 같은 매체를 통해서 얻습니다. 물론 각 마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매주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해당 주간 전단지를 볼 수도 있지만 이 어플에서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우편번호만 기입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마트 전단지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6. Lidl Plus:(독일 어플),  리들에서 사용 가능한 회원카드와 할인 정보가 담긴 어플입니다. 처음 가입 시 3유로 할인쿠폰(최소 30유로 이상 구매)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달간 구매 누적액 30유로 이상부터 추가 혜택(월 별로 상이, 예를 들면 파스타 한 봉 무료 제공 등)도 받아 갈 수 있으니 장바구니 부담도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을까요??

계산 전에 사용하고 싶으신 쿠폰 활성화시켜두시고, 회원 바코드를 보여주시면, 실물 영수증은 당연히 받지만 이 어플에도 전자 영수증이 업로드되어서 굳이 실물 영수증을 보관해두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7. Müller Deutschland: (독일 어플), 드럭스토어 중에 하나인 뮐러 어플입니다. 어플이 개발되기 전에는 물건 구매지 일정 비율로 할인 금액이 영수증에 찍혀나왔는데, 어플을 등록해두면 아래보시는 것처럼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 확인도 할 수 있고 이 포인트를 활성화시켜두면 계산시 해당 포인트만큼 할인받을 수도 있어서 유익합니다. !! 처음 가입지 500포인트(5유로에 해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포인트를 활용해서 11유로가 조금 넘는 계산기를 6유로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8. Rossmann: (독일어플), 뮐러와 마찬가지로 로스만에서도 자사 어플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큰 장점이 있다면 품목에 상관없이 전체 금액에서 10%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한 달에 4개씩 제공해준다는 점입니다. 다만, 할인 적용은 카드결제 시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 Spotify: 가끔 음악 듣고 싶을 때나 팟캐스트를 듣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은 어플입니다. 

 

 

 

 

 

 

 

10. 보너스✨: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팁!

 

 

몇몇 마트의 경우에는 코너에 따로,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모아둔 코너가 있는데요, 이렇게 붉은 가격표가 붙어진 제품을 원가의 절반 가격에 득템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과자보다 과일값이 더 저렴해서 과일을 더 자주 사 먹는데, 이렇게 과자를 할인하고 있는 경우에는 한 번씩 사고는 합니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한 달 정도 여유가 있는 상품인데도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한 번 유심히 둘러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독일 생활 꿀팁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해당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생활비 송금을 위해서 '모인 해외송금'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렴한 해외송금수수료와 신속, 정확하게 생활비를 받아볼 수 있으니까요:) 모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  🔽

 

 

www.themoin.com/

모인(MOIN) 해외송금

 

 

해외송금 모인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방문해주세요:)

 

다음번에는 보다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