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명예프렌즈] 계약 시작했다~ 계약 끝났다. 그런데 계약 자동 연장이라니? (퀸디궁)

 
 
 
 
 
 
 
 

 
 
 
 
 
안녕하세요, Firulais입니다.
 
독일에서 생활하다 보면, 특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계약해지(퀸디궁)"입니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계약 연장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인데요.
 
그럼 이번 게시물에서는 "퀸디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자동연장이라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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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퀸디궁!
 
 : 동사로는 kündigen, 명사로는 Kündigung. '해지하다, 계약해지'로 해석되는 단어이다. 
보통 집 계약이나 구독 서비스를 더 이상 연장하고 싶지 않을 때, 일정한 양식을 작성하여 계약해지통고를 하는 것을 뜻한다.
 
 
 
 
 
 
🤷‍♀️ 신청은 언제 할 수 있나요?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최소 계약 만료 3개월 이전에, 반드시 서면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해야 합니다.
계약해지 신청 접수 후, 담당자의 확인 서명이 포함된 해지 확인 메일이나 편지를 받게 되면 모든 절차는 마무리됩니다.
 
❗ 압멜둥(거주지 등록 취소)의 경우, 해당 증명서를 제출하면 최소 3개월 기한에 관계없이, 계약해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사진으로 보는 퀸디궁 하는 방법
 
 
: 이전에 살았던 집은 주택 회사에서 관리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당 홈페이지에 규정된 양식이 있었습니다.
우선 해당 양식을 꼼꼼히 작성합니다. 자필 서명이 들어간 신청서를 우편 접수/ 방문 접수/ (이메일 접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제출합니다. 담당자의 확인 편지가 일주일 내로 도착합니다. 해당 편지 내용에 따른 사항에 유의하며 집을 비울 준비를 합니다.  
 
 
 
 

계약해지 양식

 
 

해지완료 편지

 
 

해지절차 설명 편지 (TK보험회사)

 
 
TK(보험회사)의 경우에는 당시(2018년) 살던 지역 근처에 보험회사 지점이 있어서, 직접 방문했습니다.
계약해지에 관한 서류를 작성하고 퇴학 증명서와 압멜둥을 메일로 추가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굳이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해당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참고한 계약해지 양식입니다.

출처: tk.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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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과정이지만, 나중에 예기치 못한 비용을 지불하게 될 위험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3개월 전에 계약해지 신청서 보내시고,  확인 편지나 이메일을 증거물로 꼭 잘 보관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추가적으로 도이체반(독일 철도청)에서는 반 카드 서비스 가입과 동시에 퀸디궁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귀국 이후, 한국 주소로 관련 청구서가 날아오는 경우(그렇지 않은 상황이 제일 좋겠지만,) 모인 서비스를 활용하셔서
신속하게 해외 송금을 하실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모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게시물에서 새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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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MOIN) 해외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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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보다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